728x90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리뷰_입장 굿즈 위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10월 15일 문을 연 <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 해리 포터 팝업 스토어> 의 리뷰입니다 해리 포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파주에 위치한 문학 수첩 사옥에서 해리포터 굿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소식을 들으셨을 텐데요 저도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오픈 첫날 다녀왔습니다




<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 정보 >

미나리마는 영화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의 그래픽을 담당한 디자이너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해요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 팝업스토어에는 두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해리포터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10월 15일부터 10개월간 운영

문학수첩 파주 사옥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503-1

월요일 화요일 휴무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에 오픈 6시 마감

입장 마감은 5시 30분이지만
* 관람객이 많을 경우 5시 반 이전 입장 마감
* 입장은 대기번호 부여 후 안내



오전 10시 30분부터 입구에 대기 번호를 받을 수 있는 기기가 설치됩니다 기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대기 번호가 부여돼요 전시장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대기했다가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대기 인원이 일정 이상 많아지면 대기가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를 찾을 계획이 있다면 오전 중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입장 마감이나 굿즈 품절에 대한 안내는 아래 인스타그램을 확인해주세요 방문 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instagram.com/mwaiting5031





저는 오픈 첫날에 방문했어요 당분간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요! 오픈 첫날은 평일은 금요일이었고 오전엔 비교적 사람이 적었어요 제가 구경 마치고 나올 때쯤엔 더 많은 사람들이 오셨더라고요 오픈 다음날인 10월 16일 토요일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오후 2시 전에 입장 마감이 되었다고 하네요 10개월간 운영되니 열기가 식은 후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팝업스토어가 생각보다 크진 않으니 근처 갈 일 있을 때 가시는 것도 좋겠네요

저는 오전 10시 30분 조금 넘어서 팝업스토어에 도착했고 제 앞에는 40여분이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11시가 가까워 오자 직원 분이 나오셔서 대기 번호 기기 안내를 해주셨고 저는 대기번호 43번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대기번호는 일행이 있어도 각각 한 명씩 번호 입력해서 대기 번호를 받아야 해요 핸드폰이 없는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입장이 가능합니다




앞에 대기인원 세명이 남은 경우 그리고 입장 임박한 경우 카카오톡으로 안내가 오더라고요 대기번호 43번은 11시 47분 입장했네요! 2층 대기 공간에서 책 구경 후 근처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입장했어요




대기 번호를 받은 후에는 2층 대기실에서 잠시 대기를 했는데요 날씨가 추우니까 2층 실내에서 대기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간단한 자판기도 있고 의자랑 책상도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해리 포터 책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구매도 가능합니다 저는 이번에 해리 포터 팝업북은 처음 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주변에 해리포터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선물해 주고 싶은 퀄리티였어요 실제로 어린 친구들은 책을 많이 구매하더라고요 해리포터 망토 입은 친구들도 있었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ㅋㅋㅋ 해리포터 소설 외에도 최근에 나온 연극 대본도 있었고 신비한 동물 사전 영화 관련된 책도 있었어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책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안내를 받고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체온 측정을 하고 관람을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보였던 책상! 노트에 책상 관람 소감을 적을 수 있어요 여기 앉아 소감을 적으니 해리 포터 기숙사 안에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람 인원이 많지 않아서 사진 찍는데 큰 불편함이 없고 관람객 분들도 차근차근 순서를 기다려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사진 속에 호그와트 교장 덤블도어가 보이시나요? 돋보기의 각도를 잘 맞추면 예언자 일보에 있는 덤블도어를 볼 수 있어요 걸어가다가 보고 깜짝 놀랐어요 덤블도어와 눈을 맞추는 기분 짜릿해요 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마법 세계에서 움직이는 사진을 실제로 경험한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무척 재미있었어요



엽서 굿즈들 예언자 일보 엽서는 랜더큘러 엽서라 사진이 움직여요! 실제 예언자 일보는 보는 것처럼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매해가시더라고요 해리포터 엽서를 사 올까 했는데 밤에 보면 조금 무서울까 싶어서 고민하다가 구매하지 않았어요 ㅋㅋㅋ


젤리 상자와 초콜릿 상자 디자인이 담긴 엽서와 기숙사별 엽서도 있었고 기숙사 상징이 담긴 엽서들도 고급스럽고 예뻤어요



호그와트 교과서 표지로 만든 노트들도 책장에 전시되어 있었어요 아쉽게도 샘플 노트가 없어서 노트 안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은 불가했습니다 해리포터랑 헤르미온느랑 론이 이런 교과서로 공부했겠구나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마그넷 굿즈들도 귀엽죠 세트로 되어있어서 여기저기 집 꾸밀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저는 호그와트 입학통지서 마그넷을 구매했어요 호그와트 입학통지서 받는 게 꿈이던 날들이 있었는데 ㅋㅋㅋ 이젠 입학이 안 되겠죠? ㅠㅠ



포장지 굿즈도 예쁘죠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해줄 때 이 포장지를 사용하면 딱일 것 같았어요 굿즈들 옆 벽면에 가득 채운 예언자 일보가 팝업스토어 분위기를 한층 살려줬는데요 이 벽면처럼 집을 꾸미고 싶다면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벽지를 구매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굿즈 중에 벽지 굿즈가 제일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팝업 스토어 내부에 있는 벽지 모두 구매 가능하더라고요



입학통지서가 쏟아지는 벽난로 여기도 사진 찍기 좋아요 부엉이 소품들이 깨알같이 많이 있죠 곳곳에 부엉이 소품이 참 많더라고요 해리포터의 부엉이 헤드윅이 생각났어요 ㅋㅋㅋ


신비한 동물사전의 뉴트 스캐맨더의 가방도 있었어요 ㅋㅋㅋ 다양한 그래픽 포스터들이 가득 담긴 가방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깨알 같은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더라고요



계산대 옆 책장도 참 분위기 있죠? 전체적으로 해리포터 기숙사 내부 분위기가 나서 좋았어요 대기하는 인원이 많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구경을 마치고 바로 나왔어요 그래도 너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하나하나 둘러보고 사진 찍고 나니까 약 30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굿즈를 많이 사는 편은 아니어서 아마 다른 분들보다 구경 소요 시간이 조금 적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해리포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봤던 굿즈들은 없고 해리포터의 그래픽 디자인을 맡은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굿즈들 위주로 판매되고 있어요 해리포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해리포터 팝업스토어를 찾은 김에 파주 출판도시를 산책했는데요 놀러 오신 김에 파주 출판단지도 구경하시고 파주 지혜의 숲 구경해보세요 멀리서 왔는데 팝업스토어만 보고 돌아가면 아쉬우니까요 근처에 롯데아울렛이랑 신세계아울렛도 있으니까 쇼핑을 하셔도 좋겠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지금까지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 해리 포터 팝업 스토어 리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